안녕하세요 바다를 품은 도시의 낭만과 활기찬 에너지가 정말 매력적이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부산의 다양한 매력 중에서 랜드마크 및 기업, 주요 관광지, 그리고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 여러분의 다음 부산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부산의 매력 속으로 퐁당 빠져볼까요?
부산의 랜드마크와 힘의 원천, 기업들
부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역시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일 거예요. 정말 끝내주는 바다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광의 도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랍니다. 하지만 부산은 단순히 멋진 풍경만 있는 도시가 아니랍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과 기업들이 모여 있는 역동적인 경제 도시이기도 하죠.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랜드마크는 바로 부산타워예요. 용두산공원에 우뚝 솟아있는 부산타워는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죠.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전경은 정말이지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특히 밤에 보는 야경은 로맨틱 그 자체라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답니다. 진짜 가보시면 장난이 아니구나 라고 느끼실겁니다. 또 다른 랜드마크로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빼놓을 수 없어요. 동백섬 끝자락에 위치한 누리마루는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곳인데요, 수려한 자연 경관과 현대적인 건축미가 어우러져 있어요.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나 여기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유는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부산은 항만 물류 산업이 매우 발달한 도시예요.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을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바닷가 근처를 지나다 보면 수많은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에요. 또, 르노코리아자동차 같은 대기업들도 부산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답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부산을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가는 중요한 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업은 꼭꼭 필요한 존재니까요!!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부산의 주요 관광지
부산에 왔다면 당연히 바다를 즐겨야겠죠? 가장 대표적인 곳은 역시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바다로 말 할 수 있는 곳 해운대는 넓은 백사장과 시원한 파도가 매력적이고, 주변에 세련된 카페와 식당들이 많아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죠. 밤에는 해운대 포장마차촌에서 싱싱한 해산물에 소주 한잔 기울이는 것도 낭만적이고요! 광안리는 밤이 되면 화려하게 빛나는 광안대교 덕분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저녁에 해변에 앉아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맥주 한 캔 마시면 '이것이 바로 행복이구나' 싶답니다. 아 가고싶은 마음이 팍팍듭니다.
바다 말고 다른 곳을 찾으신다면, 감천문화마을을 추천해요. 알록달록한 집들이 계단식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쁘답니다. '한국의 마추픽추'라고도 불리는데, 골목골목을 누비며 벽화와 예술 작품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정말 많으니 인생샷 많이 건져오세요! 아주 제대로 포토스팟입니다!! 여기에서 사진 찍으시다보면 수백장은 그냥 찍으 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을 원하신다면 송도 해수욕장으로 가보세요.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에는 해상 케이블카가 있어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타면 발밑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정말 아찔하고 멋지답니다. 그리고 송도 해상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도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에요. 연인과 걸으면 얼마나 좋겠요.
이렇게 관광지에 한 번 다녀가시면 부산에 대한 좋은 기억들 밖에 남으실 수 밖에 없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부산부산 하는 것 같네요
입맛 다시게 하는 부산의 먹거리들
자, 여행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먹방 아니겠어요? 자고로 사람이라면 먹어야 살수 있습니다. 부산에는 진심 정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돼요. 물론 바닷가 도시이다보니 해산물이 유명한 건 말해 뭐해!! 그래서 저는 좀 다른 음식을 말씀드리곤 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음식은 바로 돼지국밥이에요! 뽀얀 국물에 푸짐하게 들어간 돼지고기, 그리고 밥 한 그릇 말아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죠.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게 속을 채워주고, 더운 날에는 이열치열로 땀을 쫙 빼주니 언제 먹어도 최고랍니다. 몸 보양을 굳이 비싼 돈을 지불하고 먹어야할 필요가 없다고 온 몸으로 느껴지실겁니다. 그리고 부산하면 밀면도 빼놓을 수 없죠! 함흥냉면, 평양냉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부산의 별미예요. 쫄깃한 면발과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육수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답니다. 특히 여름철에 한 그릇 뚝딱하면 더위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비빔밀면도 놓칠 수 없는 메뉴 중 하나! 밀면 진짜 놓치시면 안되는 음식입니다 메모 필수!!!
시장 구경을 좋아하신다면 깡통시장이나 국제시장으로 가보세요. 이곳에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가득해요. 달콤하면서도 속이 꽉 찬 씨앗호떡은 꼭 먹어봐야 할 필수 코스! 따뜻한 호떡에 고소한 씨앗이 듬뿍 들어있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매콤달콤한 떡볶이와 납작만두도 놓치면 후회할 거예요. 납작만두를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맛!!!! 여기에 술을 곁들여 드셔보셔도 그 새로운 매력에 빠지실 수 있으실 겁니다 흐흐 장담합니다 완전 매력터집니다. 예전에 이런 시장들은 영화에서도 나왔죠? 그만큼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많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어떠세요, 여러분? 포스팅을 쓰면서도 다시 부산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부산은 정말이지 언제 가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마법 같은 도시인 것 같아요. 다음에 부산 가실 때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곳들 꼭 한번 들러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안녕!